대만 타이난의 안평고보는 1624년 네덜란드가 대만을 통치할 때 지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로, '질란디아 요새'라고도 불렸습니다.
이곳은 이후 정성공에 의해 안평진성으로 개칭되며 군사적, 행정적 중심지 역할을 했고, 비록 여러 차례의 재건축을 거쳤지만 대만 역사의 중요한 흔적이 남아있는 국가 1급 유적지입니다.
주변에는 고목이 뒤덮은 이색적인 안평 수옥과 먹거리, 기념품이 많은 안평 라오지에 등 다른 주요 역사 관광지가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